잔비아

 🎵🎧- Gang of Youths  - What Can I Do If the Fire Goe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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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물결 잔비아

사카즈키 드림

ⓒ27님(D2SIG7N)

"또 쫓겨났네.. 이걸 어쩌면 좋지. 너라도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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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잔비아(Xanvia)	좋아하는 것	화려한 금 장신구
이명	금물결(金波)	싫어하는 것	부탁
나이	62세	잘하는 요리	밥
신장	232cm	기상 시간	A.M. 06:00
생일	5월 30일(쌍둥이자리)	취침 시간	A .M. 01:00
출신지	노스 블루	이미지 직업	도적, 어부
소속	현상금사냥꾼(前 해군 본부 소장)	이미지 동물	전갈
혈액형	F형	이미지 넘버	16
취미	별 구경	이미지 컬러	녹회색 #90AE94
냄새	짙은 향수 냄새	이미지 국가	바레인
패기 / 육식	견문색, 무장색 / 육식	이미지 꽃	열대수련

 

과거 해군 본부의 소장이었던 남자. 워낙에 조용히 다니는 터라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그의 이름은 별로 알려져있지 않지만, 그가 해군으로 활동했던 세대의 해적들 중에는 그를 알고 있는 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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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입대 이전

  해적에게 부모를 잃고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해적을 증오하는 할머니의 영향으로 해군을 꿈꾸게 되었다.

 

▶전(前) 해군

  17세, 노스 블루의 해군 지부에서 입대했다. 입대 전부터 단련해온 검술로 두각을 보였다.

 

  어느날 해상 전투 도중 낙오되어 조난당했는데, 불운하게도 해적이 지배하는 섬에서 눈을 떴다. 지부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해군임을 숨긴 채 섬에 숨어들었던 잔비아는 어린 사카즈키와 조우한다. 당시 사카즈키는 해적들에게 무모하게 덤벼들어 위기에 처해 있었다. 잔비아는 사카즈키를 구하려 해적들과 맞서 싸워 승리를 쟁취해냈고, 위기에서 벗어난 그는 곧장 전보벌레를 구해 지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사카즈키의 고향은 덕분에 길었던 해적들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원래 해적을 싫어하던 사카즈키였지만 그와의 만남으로 해군을 목표하게 되었다. 잔비아와 사카즈키는 훗날 본부의 해군이 되어 만나기를 약속한다.

 

  22세, 임무 도중 본부의 중장에게 활약을 인정받아 해군 본부로 이동하게 된다.

 

  25세, 명검 도크를 얻었다.

 

  30세, 준장으로 진급했다. 해군에 입대한 사카즈키와 재회하게 되고, 같은 '철저한 정의'를 추구하는 강경파 해군으로서 함께 싸운다.

 

  31세, 시간이 지나며 해적에 대한 원망의 감정도 차차 사그라들었고, 그가 강경파 해군이 된 가장 큰 이유였던 할머니의 부고 소식은 힘든 해군 생활에 대한 원동력을 잃게 만들었다. 목적을 잃은 잔비아는 줄곧 추구해왔던 '철저한 정의'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게 되었고, 결국 임무 도중 바로 결단을 내리지 못해 어깨에 큰 부상을 입는다. 이 이후로 잔비아는 같은 신념을 좇던 사카즈키의 앞에서는 떳떳하지 못하게 되었다. 

기로(岐路)ⓒ탱님(@T135724)

 

  34세, 해군 소장으로 진급했다.

 

▶떠돌이 현상금 사냥꾼

  36세, 해군 일에 염증을 느낀 잔비아는 결국 해군을 그만두고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생활비가 부족해지면 현상수배자를 잡아 돈을 벌었다.

 

  38세, 대해적시대가 열리고, 해적들에 의한 민간인의 피해가 커졌다. 사카즈키가 소문을 쫓아 잔비아를 찾아와 해군에 돌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잔비아는 이를 거절했다. 이 일로 인해 사카즈키와 잔비아는 돌아서게 된다.

사로(死路)ⓒ메르님(@MER_MER_CM)

 

  52세, 그렇게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 같았던 둘이지만, 잔비아가 사카즈키를 만나기 위해 해군 본부를 방문한다.

 

  62세, 여전히 현상금 사냥으로 그때그때 생활비를 조달하며 목적지 없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가끔 해군 원수가 된 사카즈키에게 들러 여행중 구매한 기념품을 전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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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짙은 녹색 곱슬머리. 지금은 흰머리가 섞여 녹회색처럼 보인다. 엉덩이까지 오는 길이의 풍성한 머리카락을 아래로 묶고, 머리에는 해군의 파란 스카프를 두건처럼 둘렀다. 매듭은 옆에 있음. 처진 눈매에 올라간 짙은 눈썹에 턱수염을 짧게 길렀다. 귀걸이, 팔찌, 목걸이 등 금 장신구를 하고 있고, 보통 풀어헤친 옅은 황회색 셔츠에 검은 바지, 군화. 그리고 허리에 가죽 재질의 치마를 두르고 있는 것이 일반적임. 하지만 워낙에 멋 부리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스카프를 매는 방식, 입는 옷, 장신구 등, 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왼팔 어깨부터 팔꿈치 아래까지 사막과 파도 그림의 문신이 새겨져있다. 어깨 부분은 흉터로 지워져있음.

  전에는 머리를 기르지 않았는데, 장교가 된 이후에는 한쪽 옆머리를 남기고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이다. 수염을 기른 것은 20대 후반부터. 부사관이 된 이후부터 해군을 그만두기 전까지 줄곧 검은 셔츠. 목에는 해군 스카프를 매는 것을 고집해왔고, 언제나 단정한 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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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무책임함	"이 다음은 맡길게. 잘 부탁한다!!"
	책임지거나 기대받는 것을 극도로 부담스러워한다. 나이는 들 대로 든 주제에 남에게 일을 떠넘기거나 도망치는 일에만 도가 튼 글러먹은 어른.
능청스러움	"뭐~? 내가 도움이 될 리가! 이 아저씨는 비가 오면 삭신이 쑤신 나이라구..."
	말주변이 좋고 능청스러워 잔비아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있다보면 그의 페이스에 휘둘리기 십상이다. 사람을 잘 구슬리고, 변명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내뱉는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진다.
현실적, 타협적	"어느 정도는 받아들이며 사는 게 편하지 않나?"
	타협점이 굉장히 낮다. 세상의 부조리함을 잘 알고 있지만,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융통성 있게 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수동적인 성격.

열정적, 엄격함	"단 한 명의 해적도 놓치지 마라!"
	민간인에게는 자비롭고 친절한 그이지만 악인에게는 한없이 엄격해진다. 악인은 절대 용서치 않으며, 정의를 위한 일에는 언제나 앞서는 열정적인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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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1. 명검 도크
  단검 '잠비야' 형태의 명검. 두 자루를 하나로 친다. 검의 손잡이와 검집 모두 금과 보석으로 화려한 장식이 되어있다. 등급은 불명. 주로 역수로 사용한다. 잔비아에게 '금물결'이라는 이명이 붙은 것은 도크의 화려한 금 장식 덕분이다.

 

2. 전투 방식
  무장색은 어느 정도 다룰 수만 있는 수준. 특기는 견문색 쪽이다. 육식은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상대와 힘을 겨루기보다는, 빠른 속도와 검법으로 공격을 흘리고 회피하는 전투 스타일. 해군을 그만둔 이후에는 제대로 된 상대와 싸운 일이 없어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본부 중장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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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1. 사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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